❥Play Log/✘inSANe
✘inSANe : 키사라기역
키사라기역
2020. 07 . 11
빌라 디오다티의 괴담모임 수록시나리오
키사라기역
여러분들은 밤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평소에 타는 전철을 탔습니다.
아직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닐텐데, 어느새 차 안이 텅 비었습니다.
덜컹..덜컹...
그 와중에 여러분들은 또다른 이상을 알아차립니다.
전철이...멈추질 않습니다.
창밖을 보거나 초면인 승객끼리 얼굴을 마주 보고 있으면 전철이 겨우 멈추고 문이 열립니다.
어두컴컴한 외길.
선로의 플랫폼에는 [키사라기]라고 히라가나로 적힌 낡은 역 이름 표시판이 서 있을 뿐.
항상 통근, 통학에 이용하는 이 노선에서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역입니다.
표시판을 보니 뒤쪽 방향은 [야미]
앞쪽 방향은 [카타스]라고 적혀있습니다.
플랫폼 건너편에는 작은 역사가 있고, 아무도 없는 개찰구를 조명으로 비추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휴대폰을 보고 있자니, 휴대폰에는 통화권 밖이라고 표시됩니다.
역 주변은 어두컴컴하고, 초원이 펼쳐져 있네요.
산 중턱에는 희미한 빛이 나며, 큰북이나 종 같은 것을 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금부터 자유롭게 행동 가능합니다.
도입 종료 후 핸드아웃이 공개됩니다.







카오루가 휴대폰을 만져보지만
어째서인지 인터넷이 반응하지 않습니다.
와이파이도 데이터도 사용이 되질 않네요.

스키가 창 밖을 본다면..


역건너편은 육안으로 확인하기엔 힘든 것 같습니다.

주변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북소리와 종소리를 뺀다면요.






GM:지하철에서 내릴 사람이 있나요?






아?






전철은 여전히 멈춰있고, 문은 열린채로 가만히 대기합니다.




카오루가 전철에서 내렸습니다.

에코가 전철에서 내렸습니다.


스키가 요코를 끌고 전철에서 내렸습니다.
모두 전철에서 내리고 역을 둘러봅니다.
여긴 대체...어디인걸까요?
GM:그럼 여기서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PC 1부터 시작합니다.

성격이 정말 까칠하고 틱틱거리지만 내심 친구들을 많이 의지하고있습니다. 처음보는 역이기도하고 그 나이대 여O생이라면 많이 무서워 할 상황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키는 170cm의 큰 편입니다. 머리는 날개뼈까지 내려오고 삐죽삐죽한 곱슬머리이고, 휴대폰을 항상 가지고 다닐정도로 좋아합니다..
이캐릭터의 사명은 역을 탈출해서 집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GM:다음은 PC 2의 시간입니다.

말수가 적고 친구도 적지만 사실 다른 친구들을 좋아합니다.
키는 167cm이며 긴 생머리가 더욱 사람을 음침해보이게 합니다.
현재 고모와 살고있는 것 같습니다.

GM:다음은 PC 3의 시간입니다.

느릿느릿하고 지루한 건 딱 질색! 자극적인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는 걸 가장 싫어해요. 항상 움직여줘야합니다.
집에 돌아가서 밀린 소설책과 드라마를 봐야하는데... 이상한 역에 도착해버렸어요. 큰일이에요.
그래서 사명은 역을 탈출해서 집에 돌아가는 일 입니다!

분홍색 머리카락은 염색이라고 하네요~!
GM:마지막으로 PC 4의 시간입니다.

17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격은 나른하고 자기 주변 사람들을 많이 애정합니다. 금사빠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킨쉽도 잦은 편입니다.
키는 155cm로 체구는 가냘픈 편입니다. 붉은 단발 머리칼을 가지고 있으며 속눈썹이 긴 편입니다! 홍조증이 있는건지 볼이 조금 붉습니다.

스키의 사명은 역을 탈출해서 집에 돌아가는 것 입니다.
다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합니다.
어쩐지...
북소리와 종소리가 더 커진 기분이 들지만요.




핸드아웃이 공개됩니다.
[움직이지 않는 전철] [야미] [카타스] [아무도 없는 개찰구]가 공개됩니다.
진행자: 히비키 에코
등장인물: 에코
히비키 에코장면표
왠지 매우 그리운 기분이들어 멈춰 선다. 예전에 여기에 온 적이 있기라도 한 것처럼.

생각보다 이상한 곳 아닐지도 몰라!





어, 어어?
아, 아냐! 한 5살쯤에 왔던 거라 까먹은 걸지도 모른다구?


너무 어린나이에 왔던거아니야? 어떻게 나갔는지는 기억 나?












(눈굴리고 에코 볼 챱!!!!! 해주고 문질거려버림)









(짜부짜부됨) (얼굴 빨개짐)

















(우웄.,.. 식은땀 흘리면서...다시 쭈뼛쭈볏...하이바라 옆으로 감...)



스키, 옷 더러워져!



(스키에게 감정 판정합니다! 스키를 보면볼수록 영혼까지 홀려버리는 느낌이야... 영혼으로 판정합니다!)


히비키 에코《영혼》 판정
6+1
목표치 : 5
히비키 에코감정표
공감무시

하이바라 스키감정표
애정질투


( 빤히 에코를 바라보고있다. )
GM:시트의 감정을 적어주세요.



(고개 쬐금 수그려줌ㅠ)



GM:=
rolling 1d2 [높낮]
()
2
2



진행자: 자신의 캐릭터 이름
등장인물: 전원
아케호시 카오루장면표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누군가 소리에 반응해 당신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카오루의 핸드폰에서 전화가 울립니다.

(절대 받아봅니다)
여보세요?
전화는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보입니다.

달칵.
전화를 받으니 수화기 너머러 무언가가 들립니다.

(스피커폰해줌)


뚝,
우는 소리만 나던 것은 금방 전화가 끊어집니다.
그리고 수신 기록을 살펴본다면
...
...?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걸려온 수신 기록은 없습니다.








미안...
(머쓱!)





혹시....
그 사람일지도?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애들 봄)










짱이다~...



스키가 보는 손가락 틈 사이로 무언가 검은 것이 지나간 느낌입니다.

( 다시 손가락 닫음 )







빨리 잡혀가더라



가만 안둘거야아............

(어?)



아무도 없는 개찰구
를 불평불만하며 조사해 봅니다.)아케호시 카오루《노여움》 판정
2+2
목표치 : 5

아케호시 카오루《노여움》 판정
3+6
목표치 : 5
확산 정보입니다.
모두에게 공개됩니다.






(심드렁..)


진행자: 쿠루미자와 요코
등장인물: 전원
쿠루미자와 요코장면표
누구지? 계속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다. 돌아봐도 그곳에는 어둠이 깔렸을 뿐인데...











`바보..``
GM:`바보``

공중전화박스
)쿠루미자와 요코《슬픔》 판정
6+5
목표치 : 5
(울어버림)






쿠루미자와 요코《혼돈》 판정
2+6
목표치 : 8
도,도,도돌,돌아가고 싶다면... 한 명을 두고 가래요... ... ... ... (눈물 퐁퐁 쏟음)




(잊어!)




히비키 에코《혼돈》 판정
6+2
목표치 : 8

하이바라 스키《혼돈》 판정
6+4
목표치 : 7

아케호시 카오루공포판정
5+1
목표치 : 9



남고싶은 사람이 어디있어!



?!
( 카오루 봄 )





진행자: 하이바라 스키
등장인물: 전원
하이바라 스키장면표
어딘가에서 비릿한 쇠 냄새가 난다. 뭔가가 피를 흘리고 있는 건가?

어디서어.. 쇠 냄새가 나는데에~...

주변을 둘러본다면.. 글쎄요 어디선가 이상한 시선이 잠깐 느껴지지만 별 다른 것은 없습니다.






(카오루 봄)\






(이게...사랑..?)





가로등이 비추는 길
을 조사합니다 )


하이바라 스키《죽음》 판정
1+3
목표치 : 5



하이바라 스키《죽음》 판정
6+5
목표치 : 5
( 스키 ~! )
확산 정보입니다.
모두에게 비밀이 공개됩니다.

(사, 사람 봄)




둥-
둥-
둥-
대앵....
산 쪽에서 오는 북소리와 종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기분이듭니다.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에코는..
문득 산쪽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능선 위에 거대란 그림자가 튀어나와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 흐릿한 실루엣은....
......대불일까요?
GM:=
rolling 1d2
()
1
1




진행자: 히비키 에코
등장인물: 전원
히비키 에코장면표
시야 구석에서 기분 나쁜 뭔가가 지나갔다. 눈의 착각.. .. .. 인가?






쩌어거 (대불 가리킴)
쩌거 뭘까??






일단 나, 저 사람한테 길좀 물어보고 올게!


누구 한명은 데리고가!






















( 주저앉아서 봄 )




























내 비밀을 들켜버려서... (얼굴 빨개짐..) 잠깐 까먹어버렸었어....



앞으로는... 속바지를... 입고다니세요오...(소근)

사람
에게 다가갑니다.) 저기요! 여기 길좀 물어볼 수 있을까요??? (모두들 놀람을 느낄 정도로 쩌렁쩌렁하게 물어봅니다.)히비키 에코《놀람》 판정
4+2
목표치 : 5
으음...










(요코 등 문질문질)


진행자: 아케호시 카오루
등장인물: 전원
(곰곰..) 이제 어떡하면좋지? (꿈뻑..)











아케호시 카오루장면표
누구지? 계속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다. 돌아봐도 그곳에는 어둠이 깔렸을 뿐인데...


여전히 누군가 보고있는것같긴한데말이야... 사당에 정말 신님이나 수호신님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도와달라고 기도정도는 해도 좋을것 같은데.


공양 해야할텐데에~...

어....(공양....)



31


이걸로 공양 충분하지 않으려나?






전신주
밑에 있는 작은 사당
을 살펴봅니다. 무서운 상황인만큼 종교의 힘을 빌려 참는 법도 배우는것이니.. 마음의 인내로 판정합니다. )아케호시 카오루《인내》 판정
1+6
목표치 : 5
(사당을 게슴츠레 바라보다가 사탕하나를 공양하고 짝짝! 박수 두번을 치고 눈을 꾹 감고 무사할 수 있도록 빌며 일어납니다.)
이정도면 되겠지! 이제 가볼까?







..근데 있지? 저 전신주에 못이 엄청 엄청 박혀있어.







카오루우.........











할머니 무서워어..?


그래도 노파는 언제느 돕는 편 아니던가? 약간 시험에 빠지게도 하지만..





스키.. 위험하면 다 때리는거야.

(끄덕끄덕; )

(끄덕끄덕 하고 놓아줌)

진행자: 쿠루미자와 요코
등장인물: 전원
쿠루미자와 요코장면표
시야 구석에서 기분 나쁜 뭔가가 지나갔다. 눈의 착각.. .. .. 인가?


( 스키 탓은 아닌듯 )


















(흐릿...)

싫어!!!!!!!!!!!

괜찮아아.. 바.. 스키가 잡아줄게에.. (에코 안아줌)





(진짜 눈물 찔끔 흘릴뻔했다가 포옹받고 치유받음...)


대불
을 이정표삼아 숲길을 오릅니다. 대불
을 확인해가며 올라가는 것 이기 때문에 풍경 으로 판정하겠습니다)쿠루미자와 요코《풍경》 판정
1+3
목표치 : 6


(요코 스윗하게 바라봄;)

쿠루미자와 요코《풍경》 판정
3+2
목표치 : 6
우...









(깜짝)
하,하,하이바라씨... ... (얼굴 토마토 된다...)


진행자: 하이바라 스키
등장인물: 전원
하이바라 스키장면표
어딘가에서 비릿한 쇠 냄새가 난다. 뭔가가 피를 흘리고 있는 건가?

아직도 피냄새가 나아.. (킁킁)




대불
을 향해 걸어갑니다. )하이바라 스키《죽음》 판정
1+6
목표치 : 5
정보과 확산됩니다.

쿠루미자와 요코《종말》 판정
3+3
목표치 : 8

하이바라 스키《종말》 판정
5+1
목표치 : 9

아케호시 카오루공포판정
1+2
목표치 : 9



허......................
오............




(휴대폰봄..)
(주머니에 넣음..)


근데 저걸보고도..산으로.....











둥-
둥-!
둥-!!
둥-!!!
점점 가까워지는 북소리와 종소리가 신경쓰입니다.
이건 대체...?
여러분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어가던 와중..
산쪽을 본 여러분들은 [대불]의 실루엣이 아까와는 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저것은 정말로....
[대불] 일까?
전원, 우주로 공포판정 합니다.

하이바라 스키《우주》 판정
4+1
목표치 : 12

쿠루미자와 요코《우주》 판정
6+2
목표치 : 11

아케호시 카오루《우주》 판정
4+6
목표치 : 12

히비키 에코공포판정
4+3
목표치 : 8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여러분은 20여분간 멈추지 않는 지하철을 불안하게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낡아보이는 어느 낯선 역.
키사라기역이라니. 이 노선에 있다고 들은 적도 없는 역이였어요.
여러분은 이 역에서 만나 함께 역을 조사하였지만 알 수 없는 일들 투성이에 혼란스럽고 공포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오게 된 산으로 향하는 가로등길.
여기서 만난 하얀옷의 사람에게서 두려운 기시감만을 느끼고 있을 무렵
산에서부터 시작해 점점 가까워지는 북소리와 종소리, 그리고 [대불]같았던 무언가.
그건 정말 [대불]이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돌아갈 수 있을까요?
키사라기역 마지막 3페이즈를 시작합니다.
GM:=
rolling 1d2
()
2
2
진행자: 쿠루미자와 요코
등장인물: 쿠루미자와 요코
쿠루미자와 요코장면표
어딘가에서 비릿한 쇠 냄새가 난다. 뭔가가 피를 흘리고 있는 건가?

(아까부터 울리던
북소리
가 너무너무 시끄럽고 신경쓰여요. 미칠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누군가가 북을 치고있으니 계속 들리는 거겠죠? 소리 판정으로 들어봅니다)쿠루미자와 요코《소리》 판정
3+3
목표치 : 5
쿠루미자와 요코《꿈》 판정
2+4
목표치 : 9



진행자: 아케호시 카오루
등장인물:
전원

아케호시 카오루장면표
어둠 속을 홀로 걷는다. 등 뒤에서 기분 나쁜 발소리가 다가오는 것 같은데... ...
(뭔가 앞장서서있음..)

히비키 에코공포판정
1+3
목표치 : 6

아케호시 카오루《꿈》 판정
1+3
목표치 : 10

하이바라 스키《꿈》 판정
3+6
목표치 : 10
GM:=
rolling 1d4
()
1
1

흐... ....(갑자기 공포가 몰려오는지 제 입가를 만지다가 한명씩 스산한 눈으로 바라본다. 아무도 믿지 못하는듯 한명씩다 쎄게 밀쳐버립니다)

카오루 왜 그래???







(너무 놀라서 요코 옆에가서 붙음...)




(한걸음씩 하이바라에게 다가가 네 어깨를 꾸욱 눌러 잡았다.) 하이바라, 넌 내가 네게 사랑하도록 만들지도 못했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당당할 수 있지?
(이 상황... 안 먹으면 견디지 못할 것 같다... 와들와들 떨면서 진통제를 먹는다...)

( 어깨를 눌리자 손을 올려 손목을 붙잡듯 타고 올라 그 손을 꽉 잡았다 ) 카오루우...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표해주면 날 믿어줄거에요..? 미워요.......... 어떻게에.. 나를...
스키를, 받아주지 않으면 .. 카오루라도 가만히 두지 않을 거에요.....

(거두기 전 잡힌 손목에 어이없는듯 바라보다 쯧, 작게 혀를 찼다.) 뭘 표현해주려고? 그렇잖아? 아무것도 이어져있지않고 취미생활 그 사소한것조차 이어져 있지 않는 너가 내게 무슨 믿음을. ..
여기서 무슨 짓이라도 할거니? 경찰이라도 부를 수 없는 상황이니까?

자기 만족이 아니에요, 저는 당신에게 많은 믿음을 주고 있었어요... ... 알아요? 카오루.. 스키는....
카오루를 살려주고 있었는걸요 !!!



꼭, 여린 날 강한 네가 굽어 살펴주고 있다는것같네? 웃기지도 않아 정말. (주먹을 꽈악 쥐어) 그 애정이 날 죽이고 살린다니. 아아, 스키 나는 네게 그저 애완동물에게 느낄만한 사랑으로 날 굽어보고있었나봐? 사람대 사람으로 주워진 사랑이라면 그렇게 목숨을 쥐고 흔든다는 말을 할 리가 없지.
그 증오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추접한 모습을 보일거니? 아아.. 네게 사랑을 거부한 유일하게 사랑을 거부한 사람이 되어도 좋겠지.
재미있겠네. 해. 목을 조르면 조르고, 신뢰를 바닥까지 떨어트려 보라고. 하이바라.
(하이바라한테 감정 판정합니다.)
(그녀에게 감정의 티끌도 주고싶지 않습니다. 인내로 화를 참아 감정판정합니다.)

아케호시 카오루《인내》 판정
1+2
목표치 : 5
진행자: 히비키 에코
등장인물: 전원







나 미쳤나봐 혀도 막 씹어 ㅠㅠ











저...저...저기... (스키랑 카오루에게..말..걸어봄;)




뭐야!









(끄덕...ㅠ)

그럼 사람의 피를 보고 싶은 것도 아니야..!!



히비키 에코《육감》 판정
6+4
목표치 : 5
.... 그러니까 우리, 도망갈까?
히비키 에코감정표
애정질투

쿠루미자와 요코감정표
신뢰불신



(에코봄)
(지금상황에 저런말도)






쿠루미자와 요코감정표
공감무시

하이바라 스키감정표
흥미실망



요코는 나가게 해줄게.../



카오루도, 에코도 다 바보에요!!!!


이건 또 무슨 치정판이래...




진행자: 하이바라 스키
등장인물: 히비키 에코
가만 안둘거에요.... 스키를.. 스키를 사랑해주고 그것과 같은 감정이 아니었나요? 스키의, 스키의 마음에 대해 그렇게 ... 그렇게 반응하다니.... 실망이에요 !!!!


플롯이 공개됩니다.
버팅 발생

플롯 공개
선공 히비키 에코
공격 선언해주세요.

스키를 다치게 하고싶지 않아.... 이러지 말자...
히비키 에코기본공격
2+5
목표치 : 6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하이바라 스키회피판정
5+6
목표치 : 7
그럴수가아.. 말도 안돼, 말도 안돼.. 스 키를 사랑 한다고 했, 으면서!!!!!!!!! 요코에게 눈을 돌리고 있어요!! 요코만 좋아해요!! 스키를 사랑해줘 !!!!!
하이바라 스키기본공격
3+2
목표치 : 5
지정특기 : 절단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히비키 에코회피판정
2+5
목표치 : 10

하이바라 스키1D6
4


에코, 에코는 가만두지 않을거에요.. 앞으로도, 쭉..!!! ( 당신의 비밀을 알아낼거에요.. !! )
둥-
둥-
둥-
둥-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둥!!!!
한걸음씩 다가오는 것 같던 북소리들이
우뢰처럼 울립니다.
산에서는
대불로 보였던 그것이 반복적으로 꿈틀거리더니
가늘고 길쭉한 그림자들로 분리가 됩니다
아아 그래요 이건 북소리가 아니였어요.
저것들이 입으로 내던 소리였던 겁니다.
산길을 지나 초원의 풀밭을 일사분란하게 해치고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히힉...히힉...두둥...둥... 히힉..!!
[잘 돌아왔다]
히힉...히힉!! 둥! 둥! 둥!
[제물이 늘었다! 늘었어!!]
히힉...히히힉!!! 둥! 둥! 둥!
어쩐지 묘하게 친밀한 목소리들이
여러분들을 잡기 위해 몰려듭니다.
그때,
익숙한 소리가 여러분들의 귀를 뚫고 지나갑니다.
열차가 출발하기 전 울리는 벨소리.
그렇습니다. 열차에 불이 들어왔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어딜가?]
[어디가?]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그림자무리들이 여러분들을 붙잡기 위해 그림자를 뻗어옵니다.
그림자 무리와 전투를 벌입니다.

GM:Wow
플롯 공개합니다.

아케호시 카오루불행 중 다행
타입 : 서포트
"당신이 펌블을 발생시켰을 때나 누군가와 버팅을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아이템 1개를 획득한다."
원하는 아이템 1개를 획득한다."





7

7



당신은 또 뭐고!





흥! (머리 찰랑하고 감)
그림자 무리:=
rolling 1d3
()
3
3

그림자 무리:
그림자 무리난동
4+6
목표치 : 5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자신이 공개한 광기의 수만큼 목표를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에너미의 경우 1d6명까지 선택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는 각자 회피판정을 한다.
회피판정에 실패한 목표에게 4점의 데미지를 입힌다.
(데미지는 최저 0)
(에너미의 경우 1d6명까지 선택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는 각자 회피판정을 한다.
회피판정에 실패한 목표에게 4점의 데미지를 입힌다.
(데미지는 최저 0)

하이바라 스키회피판정
6+5
목표치 : 6

쿠루미자와 요코기본공격
6+1
목표치 : 5
지정특기 : 찌르기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그림자 무리:
그림자 무리회피판정
4+1
목표치 : 8


하이바라 스키기본공격
2+2
목표치 : 5
지정특기 : 절단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하이바라 스키기본공격
3+1
목표치 : 5
지정특기 : 절단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하이바라 스키기본공격
6+1
목표치 : 5
지정특기 : 절단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그림자 무리:
그림자 무리회피판정
5+3
목표치 : 8

하이바라 스키연격
3+6
목표치 : 5
지정특기 : 절단 | 타입 : 서포트
당신이 공격했을 때, 공격 목표가 회피판정에 성공했다면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한번 더 회피판정을 해야 한다.
(자신의 플롯치와 관계없이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한다)
이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공격이 명중한다.
공격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한번 더 회피판정을 해야 한다.
(자신의 플롯치와 관계없이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한다)
이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공격이 명중한다.
그림자 무리:
그림자 무리회피판정
6+4
목표치 : 8


(심드렁하게 보다가 챙겨온
소가 조각된 거울
을 사용합니다.)카오루는 소가 조각된 거울에 자신의 흐릿한 형상을 비춰냅니다.
조금 흐리멍텅한 모양이지만 꽤 그럴싸한 형상이네요
어떻게 본다면 자신과 같은 모습으로도 보여집니다.
1라운드 종료. 자발적 탈락 하실 분 있나요?




(흥! 가버림 )




세 사람 모두 탈락합니다.
승자 없음

열차에서는 다시 출발할때의 벨소리가 들립니다.
다들 어떻게 할까요?



두사람은 팅하고 넘어지는 일 없이 아무렇지 않게 열차안으로 들어갑니다.
[삐-로-로-로-롱]
[본 역은 ■■■■역]
[■■■■역]
열차 출발합니다.
열차의 문이 닫힙니다.
...
열차가 움직이는 것 같은 흔들림이 느껴지는 순간, 여러분은 모두 그대로 의식을 잃습니다.
....
....
......
세 사람은 아련해지는 의식 속에서 플랫폼에 무언가가 파스스스 모이는 소리를 듣습니다.
....ㄷ......둥.....둥.....
둥......
둥.....
[갔네 갔어]
[요코... 내 딸 요코...]
[갔네 갔어]
[도망가 요코]
[아쉽다 아쉬워]
[절대 돌아보면 안돼]
[괜찮아]
[여기 하나 남았으니까]
카오루의 흐릿한 인영에
플랫폼 난간에서
......
....
...
덜컹...덜컹...
덜컹..덜컹....
네 사람은 눈을 팟하고 뜹니다.
하교길의 학생들
검은 세라복의 여학생들 무리
잠들어있는 할머니
네 사람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서로 눈이 마주칩니다.
그러나 그 시야 어디에도
잃어버린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부터 엔딩묘사로 들어갑니다. 각자 행동 가능합니다.

이런 기이한곳에 누군갈 죽이는것도, 못나가는것도 (빤히 바라보다가) 동아리는 내신때문에 어떻게든 됐으니.. 평생 절 기억하고. (스키를 바라보다가 어깨 톡 건들여줌) 평생 널 위해 희생하고 미워하고.
정말 약속이 바쁘거든요! (카오루는 먼저 집으로갑니다) 학교에선 잘 지내봐요
카오루는 멈춘 열차 밖으로 나섭니다.

요코 역시 열차 밖으로 나섭니다.

오컬트 같은 거 다시는 안 볼래... 집에있는 책들도 다 태워버릴거야....
(울면서 집으로 뛰어갑니다.)
에코는 급하게 자신의 집으로 뛰어갑니다.

... 가만 안둘거에요.. 다들.. 다들 배신자........... 친구, 그 이상의 애정을 주고 있었는데.....
( 자리에 앉아, 그대로 다음 역으로 떠나갑니다. )
스키는 전철에 남아 목적지를 향해 떠납니다.
그때 여러분의 머리 속에 박히는 문장이 있습니다.
정말... 우리 곁으로..돌아와 버린 걸까요?
키사라기역 END
PC1 PC2 PC3 PC4생존
.
.
.
카오루는 다행히 마스터링에 늦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무사히 인세인에 데뷔했어요!
여담으로 그의 공포 체험덕인지
조킹 지문이 짜릿하고 오싹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Play Log > ✘inSA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SANe : 내 신랑의 신부와 내가 완전 수라장 (0) | 2020.10.03 |
---|---|
✘inSANe : 갉작갉작 (0) | 2020.08.25 |